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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과 큰틀이 번뜩였는데 디테일이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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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들이 있는데 사실 정말 엄청 사소한 능력을 가진 일반인 몇명이 그 사소한 초능력 가지고 커다란 사건을 해결한다는 틀인데


대략 가진 초능력은 

상대가 초능력자인지 알아내는 초능력(무슨능력 가졌는지는 못알아냄)

가위바위보나 홀짝, 좌우 같은걸 맞추는 초능력

약 50M정도에서 10폰트 글씨를 정확히 읽을수 있는 초시력

약10M거리에서 500원짜리 동전을 '밀어낼정도'의 염동력

5cm정도를 투과하는 투시력

자신이 자고있을때 반경10Km내외의 일을 무작위 로 예지하는 예지몽(일반적인 꿈처럼 강력하게 기억하려 자각하지 않으면 금방까먹거나 내용을 햇갈림)


정도 같은 쓸데없는 초능력 월드컵에서나 볼법한 있으나 마나한 사소한 초능력을 가진 일반인들임


엔딩은 어느정도 구상이 되었는데 막히는건 제일중요한 이들이 활약하게될 커다란 사건이 무엇이냐

일단은 상대는 절대 악이나 개똥철학을 가지고있는 단체로 하고싶고 규모는 저런 빈약한 능력의 주인공들이 사건을 인지하고 뭔가 해보려하지만 자신들의 능력이 빈약하단걸 자신들이 가장 잘 알기에 과연 우리가 할 수있을까? 할정도의 규모로 하고싶음


일하면서도 계속 생각하는데 이렇다할 사건을 못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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