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로 유명한 심영, 문예봉은 실제로 사회주의자이며 나중에 월북했다.
그런데 그들은 친일 경력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각기 일본의 제국주의적 침략을 정당화하는 복지만리, 지원병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특히 심영은 만주 일본군 위문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해방 후 적극적으로 사회주의 활동을 벌였으며 이후 월북해 많은 명예를 누리고 심영은 1971년 오랜지병으로 사망하고 문예봉은 1999년에 사망한다.
이러한 전력 때문에 이들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