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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위에 있는 섬이다. 배타면 10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하니 가보자.
사진 보기 귀찮으면 맨아래 영상으로 봐도 된다.
운서역에서 출발했다.
지난번에 왔었던 유수지다.
열화상에 잡히길래 보니 노랑할미새가 있었다.
제대로 못찍었는데 울음소리를 보면 휘파람새 같긴한데 확신은 없네..
이날은 열화상으로 찍은게 거의 없다. 이러고 자전거 타고 다녔다.
지난번에는 끝까지 가지 않았던 이길로 쭉 가면 삼목항이 나온다.
황로가 지나간다.
쇠박새
삼목항 입구 앞에 제비가 있다.
우선 표를 구매. 거주민이 아니라서 3000원. 그리고 자전거 운임은 1000원.
저 배가 타고 갈 배.
괭이갈매기
누군가 드론 촬영중.. 교회에서 단체로 온것 같은데?
제비가 계속 날아다닌 이유가 있었다. 제비집이 있다.
둥지를 벗어난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다.
배 타고 출발
10분도 안된것 같은데? 신도에 도착
좌측으로 가보자. 데크길이 나온다.
저수지 제방을 지나자.
해안에 뒷부리도요 두마리가 있다.
저수지에 있던 녀석. 그냥 쇠백로니 생각하고 자세히 안봤는데 사진을 보면 노랑부리백로 같단 말야...
그렇구만, 신도수변공원이었다. 다시 선착장으로 가자.
딱새 수컷
찌르레기
참새
모내기 준비 시기구나.
저어새
검은턱할미새
청다리도요
저어새와 중대백로?
요기 제방길로 가보자.
저기가 선착장.
참새
흰뺨검둥오리
타조가 나타났다. 가축으로 사육하는 것 같다. 달려들까 은근히 겁나더라.
닭도 있다.
찌르레기
청다리도요 맞지? 눈을 저렇게 뜨고 있는 놈들을 보면 헷갈린다.
알락도요
제방길이 끝나서 한동안 도로를 타고 가다가 다시 외곽으로 빠졌다. 폐가 같은데?
딱새 수컷
박새, 유리에 비친 자신과 싸우는 것 같았다.
오호, 노랑눈썹멧새. 종추했다.
영상에서는 촉새암컷으로 적었던것 같은데 맞는건가? 노랑턱멧새 암컷 같기도 한데...
아무튼, 노랑눈썹멧새 대여섯 마리가 있다.
방울새
방조제 공사중이라 다른길로 이동.
촉새 수컷. 촉새가 꽤 자주 보인다.
잘 몰라서, 그냥 노랑눈썹솔새...
깝작도요?
참새
찌르레기
검은턱할미새
알락도요
흰눈썹긴발톱할미새. 종추했다. 멀지만 두 마리가 있었다.
꼬마물떼새
계속 외곽을 따라가려다 배고파 경로 이탈..
황로
논병아리
방울새
저어새
요리로 가려다가 실패. 제방위에 길이 없다. 가까운 식당은 폐점...
점심먹고 식당앞에서 찍었다. 앞 섬이 시도
시도에 진입. 중부리도요. 물이 들어온다.
힘들게 오르막을 지나서 도착한... 뭔 해변이더라?
참새
저어새 무리가 보인다.
섬 구석진 곳
노랑눈썹멧새 두마리가 왔다가 뒷쪽으로 넘어갔다. 가보자.
도착
참고로 쭉 이어지는 길은 없더라.
되지빠귀 두 마리가 있었다.
노랑눈썹솔새? 대충 열댓마리가 있었다.
노랑눈썹멧새. 아까 그놈들인가?
다리로 이어진 섬(모도)이 하나더 있는데 시간이 늦었으니 돌아가자.
다시 배를 타고 삼목항으로
영종도에 불이났네! 소방차가 와서 진화는 했다.
삼목항 도착
직박구리
촉새 암컷
검은이마직박구리
박새
다시 운서역에서 귀가. 재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