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라틴어: 기원전 75년~기원후 3세기의 공화정-제정 로마에서 쓰인 문어체 라틴어.
속화 라틴어: 기원전 1세기~기원후 7세기에 쓰인 구어체 라틴어.
후기 라틴어: 기원후 3세기~6세기의 라틴어 문화권에서 쓰인 문어체 라틴어.
중세 라틴어: 기원후 4세기~10세기의 서유럽의 로마 카톨릭에서 쓰인 (문어체) 라틴어.
대충 조사해보기론 이렇습니다. 보에티우스부터 중세 라틴어 사용자로 분류되네요.
이제 음운론을 찾아볼 차례...-_-
그나마 고전 라틴어는 키케로와 카이사르의 저작 덕분에 음운론이 많이 알려진 편인데(특히 키케로가 유려하게 라틴어를 구사한 점이 크죠), 후기-중세 라틴어 음운론은 덜 알려진 편이죠. 더군다나 현재 쓰이는 교회 라틴어는 고전 라틴어는 물론이고, 속화-후기 라틴어와도 결이 많이 다른데, 속화-후기 라틴어 음운론을 일일이 찾아봐야 하니 참... 고생이 참 많으십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