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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쿼터뷰 소울라이크 Ori 개발사 신작 게임

안녕하세요 루리플러스입니다.

오늘은 Ori 시리즈 개발로 유명한 Moon Studio 의 신작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No Rest for the Wicked)에 대한 소식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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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뷰 방식의 디아블로를 닮은 이 게임은 4/19 스팀 얼리억세스로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Moon Studio는 블리자드 시네마틱 아티스트 출시 토마스 말러가 설립한 회사로 Ori로 유명해진 개발사입니다. 개발사는 스스로 "Ori는 우리에게 마리오와 같았고 노레스트포위키드는 젤다"라고 언급한만큼 이 게임에 대한 애착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며 싱글플레이는 온라인 연결 없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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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언급드렸듯이 이 게임은 쿼터뷰 소울라이크로 디아블로와 비슷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투에서는 핵앤 슬래시의 방식을 차용하지 않고 소울류의 세밀한 컨트롤을 요하는 전투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게임을 미리 경험해본 해외 인플루언서들은 쉬운 난이도는 아니지만 쿼터뷰 방식으로 인해서 정통 소울보다는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피드백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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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가 중요한 이 게임은 애니메이션 기반의 전투방식을 선택했는데 즉, 애니메이션을 기준으로 타격을 판정하여 직관적이고 실제적인 타격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격 방식 또한 일반, 충전, 연계 콤보, 방어 방식은 패링, 회피, 반격 이 있고 스페셜 공격으로는 룬을 활용한 공격방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쿼터뷰 방식인만큼 공격을 해서 적들을 절벽으로 밀치는 등 지형을 활용한 전투방식도 존재합니다. 게임의 백미라고 꼽을 수 있는 보스전은 소울류인 만큼 패턴을 숙지하고 빈틈을 노려야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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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레스 포 위키드는 다른 게임의 스킬기반 빌드와 다르게 아이템 기반 빌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개발진들은 "스킬 기반 빌드는 효율좋은 메타 스킬로 빌드가 획일화되고 아이템은 수치 대결의 수단으로 사용되면서 자유도가 제한된다." 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 아이템 기반 빌드는 플레이 방식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랜덤으로 떨어지는 아이템 특성상 원치 않는 빌드 세팅을 해야하는 단점도 존재할 수 있는데요. 과연 노레스트 포 위키드가 추구하는 빌드가 어떤 플레이 방식을 이끌 수 있는지는 한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템을 획득하여 룬을 부여하여 빌드를 커스터마이징도 할 수 있는데 원거리에서 마법만 쓰는 오피빌드 제한을 위해서 마나시스템 대신 특정 동작을 수행해야만 자원이 회복되는 시스템도 차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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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는 일반/희귀/저주/황금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일반은 디아블로 처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희귀는 긍정적인 옵션이 부여가 됩니다. 저주는 강한 성능을 제공하는 대신 패널티를 부여하고 황금은 고유한 특수효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아이템들은 각각 무게가 있으며 이 무게로 인해서 캐릭터 걸음속도, 공격속도가 달라지게 되며, 이에 더하여 방어하는 방식도 변경된다고 합니다. 클래스는 따로 나뉘어져 있지 않으면 무기를 통해서 변경되는 형식인 것 같습니다. 또한 유저들의 아이템 거래를 적극 장려하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고 단순 직거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의 집을 가판대로 사용하는 방식의 거래 시스템도 고려한다고 합니다. 장비는 죽을 때마다 내구도가 감소함과 더불어 랜덤으로 드롭되는 것을 더하여 희소성을 높였고 이를 통해 파밍의 재미를 구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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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노레스트 포 위키드 주무대 이솔라 새크라 라는 섬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왕이 서거함으로 인해서 그의 오만한 아들이 왕위를 물려받게 되고 이를 기회로 왕위를 찬탈하려는 세력이 다툼이 생기게 됩니다. 이 때 오래전에 사라졌던 사람들이 괴물로 변하는 역병이 다시 돌게 되고, 유저는 고대종파의 일원이며 역병을 막기 위한 성기사가 되어 섬에 상륙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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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레스트 포 위키드는 수작업 페인팅을 카툰 랜더링으로 표현한 게임입니다. 이미 Ori 때부터 개발사의 아트와 음악스타일의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일 만큼 이번 작품에서 보여주는 아트 스타일도 훌륭하다고 합니다. 인 게임 속에 시간의 개념을 탑재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같은 장소라도 광원효과 등을 변경하는 등의 수고를 들였고 캐릭터 커마도 한국게임만큼 디테일하진 않겠지만 지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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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전투만 하는 게임이 아닌 생활할 수 있는 콘텐츠도 있으며 아지트를 구매해서 꾸미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게임의 앤드콘텐츠는 크게 2가지로 볼수 있는데요. 하나는 얼라이브 시스템으로 탐험했던 장소를 다시 방문했을 때 새로운 적과 새로운 자원을 만날 수 있게끔 설계하여 이전 경험과 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다른 앤드콘텐츠는 세림의 도가니라는 콘텐츠인데 강력한 적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시험하는 챌린지 콘텐츠라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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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레스트 포 위키드는 PS5, Xbox, PC로 출시될 예정이고 얼리억세스 기간에는 할인이 들어가지만 종료되는대로 정가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추가 인게임 과금 요소는 없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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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은 노레스트 포 위키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디아블로식 시점 방식의 소울 전투 방식의 콜라보가 어떤 경험을 줄지 매우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저도 얼리억세스 기간을 활용하여 구매해서 플레이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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