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올해 8월에 발매되는 소울라이크 게임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만드는 소울라이크 게임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 입니다. 세가 산하의 이탈리아 신예 개발 스튜디오 지아마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데 원래 출시일은 엘든링 DLC와 같은 시기였다고 합니다. 엘든링 DLC 출시 소식에 지아마 스튜디오는 디스코드를 통해서 기존 출시일이었던 6월 21일에서 8월로 변경했다고 하네요.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은 이탈리아의 대자연에 큰 영향을 받아 그려진 빛이 넘실대는 아름다운 세계인데 그 이면에 어두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연극에 빗대어 표현된 세계는 '카노바치오'라고 불리는 끝나지 않은 사악한 연극에 지배당해 변화를 멈춰버렸다고 하고 그 무대에 포함되지 못한 주인공만이 '변화의 가면'이 되어 세계를 해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세계관의 정확한 의미는 게임이 정식 출시가 되었을 때 파악이 될 것 같습니다.
게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노트리아에서는 쓰러뜨린 적의 가면을 착용하여 적의 힘을 얻을 수 있다라고 합니다. 가면 세트는 3개까지 보유(설정)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전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테이지와 적의 강점, 약점을 파악하여 그에 맞게 가면을 설정하는 것도 나름 공략의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르도레의 힘을 다루며 현실을 마음대로 바꿔보자'라는 말에서 다양한 퍼즐요소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현실을 마음대로 바꾼다는 것은 길이 아닌 곳에서도 특별한 힘이나 조건을 충족시키면 길이 열린다는 의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위 사진을 보건데 기존에 발매된 게임의 진행방식을 충실히 따라가는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게임이 소울라이크 장르이다 보니 전투에서 얼마나 소울라이크의 기본 양식을 지키면서 차별화를 줬는가가 게임의 재미를 결정지을 것 같습니다.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은 현재 스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디럭스 버전 구매시 본편 발매보다 최대 72시간 얼리 억세스가 가능하며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디지털 아트북, DLC 추가 스테이지, 무기 스킨 세트, 소비 아이템 세트, 업그레이드 소재 세트를 준다고 합니다. 패키지는 PS5로만 출시 예정이며 스팀과 엑스박스는 다운로드 버전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은 또다른 소울라이크 예저장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