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플러스입니다.
오늘은 리메이크 된 과거 공포게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얼론 인 다크' 어둠속에 나홀로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1993년 인포그램즈에서 개발해 동서게임채널을 통해 유통된 공포 호러 게임입니다. 3D 폴리곤으로 구성된 이 게임은 3D 캐릭터에 2D 배경을 배치하여 캐릭터가 위치한 곳에 따라 화면이 변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포게임의 커다란 프랜차이즈로 자리잡고 있는 바이오하자드 역시 이 게임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아이템 2가지 혼합이라던지 게임상에 메모 표현 방법, 그리고 무엇보다 창문을 깨고 덤벼드는 좀비 개 역시 얼론 인 다크에서 먼저 나온 콘텐츠 입니다.
고전 게임이긴 하지만 주인공의 다양한 행동방식도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동, 대시, 밀기, 당기기, 열기 , 닫기 등등 바이오 하자드 보다 더 다양한 동작을 지원합니다. 다만 일일이 메뉴에 들어가서 해당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 게임의 흐름을 끊고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있긴 합니다.
이번 2024 버전은 THQ 노르딕이 개발을 맡았습니다. 3월 20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게임은 PS5, PC, 엑스박스 시리즈 X 플랫폼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얼론 인 다크'의 첫번째 작품 리메이크 작이긴 하지만 2편과 3편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2의 게임 방식처럼 '얼론 인 다크'도 에드워드 칸비, 에밀리 하트우드 중 한명을 선택하여 스토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바하2처럼 한공간에서 다른 시나리오 진행을 통해 스토리를 완성시키는 방식인지는 확인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원작의 훌륭함을 어떻게 살리면서 현세대 콘솔 그래픽을 어떻게 혼합하여 놓았는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현재 루리플러스에서는 '얼론 인 다크' 예약을 받고 있으며, 쿠폰 사용까지 가능하니 제일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