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기념 으른양 요리대회 마지막 글입니다
오늘은 서울에 있는 수산시장에 들렸습니다
회와 다른 해산물들을 사왔습니다
오늘은 회와 같이먹을 다른 해산물 요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는
홍가리비 오징어 생굴 대하(새우) 돌김 칵테일새우
부추 두부 양파 콩나물 당근 무 팽이버섯
부침가루 버터 소금 당근 참기름 들기름
회간장 와사비뿌리 무쌈 와사비잎절임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목수수콘 마요네즈
소주 초장 캔옥수수(스위트콘)
설탕 깻잎 굵은소금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끄내두고나니 엄청 많네요
일단 가리비를 물에넣고 소금을 뿌려 해감 시켜 주겠습니다
잠시 가리비는 해감 되라고 치워두고
김을 구워보겠습니다
지난번 집밥때 구웠기에 빠르게 지나갑니다
참기름과 기름을 1대1로 넣어주고
생기에 오일로 마사지를해준다음
소금으로 마무리하고
뒤집어서 한번더 반복
달궈진 후라이팬을 약불로 줄여서
김 을 앞뒷면 20초 정도 구워주면됩니다
바삭한걸원한다면 좀더 오래구워주시면됩니다
그렇게 잘구워진 김을
잘라내면 완성
김굽는도안 30분이 지났습니다
해감된 가리비를 가져옵니다
찜기를 준비해서
물과 소주를 2대1비율로 넣어주었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가리비를 넣고 뚜껑덮어 10분 쪄주겠습니다
그 사이 특별한 걸 만들어 볼겁니다
룃집가면 나오는 근본 반찬이
콘 치즈
후라이팬에 물기를 뺀 스위트콘과
버터 와 설탕 한숟갈을 넣고
녹을때까지 볶아주겠습니다
(이때 마요네즈도 넣어야 하는데 까먹었습니다)
머터와 설탕이녹아서 옥수수와 잘 섞였다면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녹여주면 완성
그사이 가리비가 잘 쪄졌습니다
가리비절반 정도는 그대로먹고
절반은 다른 요리를 해보겠습니다
그전에 잠깐
상어가죽으로 만든 와사비 강판 입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샀습니다
저 10원은 크기비교용이고 중자인데
저정도 크기입니다
그리고 강판옆 친구는
와사비 뿌리입니다
와사비를 직접 갈아 먹고 싶어서 샀습니다
와사비를 강판에 갈아서 준비해뒀습니다
남은뿌리는
해어드라이기로 잘 말려서 키친타월이나 휴지로 잘감싸고
랩으로 한번더 꼼꼼하게 감싸서
냉장고 바람나오는 부분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1차 해물산물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회를 싸먹을 깻입과 무쌈
와사비 사는김에산 와사비잎 절임을 같이 뒀습니다
초장과 회장가도 같이
깻잎에 김과 무쌈 와사비절임 회 와사비를 얹어 한입 먹어주겠습니다
잠시 식사타임을 가지고
가족들이 먹고있을동안
저는 아까 빼둔 가리비로 간단 그라탕을 해보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입니다
종이호일을 깔아줬습니다
가리비는 뚜껑을 날리고
가리비 사리비 속살위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와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를 얹어 주었습니다
에어프라이기에 옮긴후
180도에 8분정도 돌려줬습니다
이미 한번 쪄진가리비라서
치즈ㅡ가 녹을정도로만 돌려주었습니다
가리비 그라탕입니다
맛있게 잘나왔습니다
다음은 대하새우입니다
구이를 해보겠습니다
후라이팬에 알루미늄 ㄹ호일을 깔고
그 위에 굵음소금을 부어주고
위에 새우를 올려 구어주었습니다
(새우를 정신없이 먹느라 다구워진새우는 까먹고 못찍었습니다)
소금구이한 새우의 머리는 따로가져와 버터와 함게 추가로 익혀주겠습니다
새우머리 버터구이입니다
이러면 새우의 뾰족한부분빼고
다먹을수 있게되었습니다
해산물 코스가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쯤되면 탄수화물이 필요해질때 입니다
굴을 가져와서 소금을넣어
잘 씻어주고
칵테일 새우와 함께 믹싱볼에 넣어주었습니다
수산시장에서 손질해준 오징어를
먹기좋게 잘라 넣어주고
슬픔으로 인해 초점이 안맞는 슬픈양파를 썰어 넣어 주고
당근과
부추를 넣고
계란과 부침가루 물을넣고 잘저어주면
부침반죽 완성입니다
굽기전에 회를먹었다면 꼭 먹어야할 요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일단 냄비에 물을 넣어 끓이겠습니다
그리고 양파와 무를 넣고 끓여주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만드는건 해산물 코스의 마지막인 스프요리
매운탕입니다
물이 끓을동안 해물전을 만들어 주겠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고
해물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그 사이 매운탕에는 회썰고남은 생선 부산물을 넣어주겠습니다
굴 새우 오징어가 들어간 해물전은 잘나온거같습니다
이제 매운탕으로 넘어가서
회를 산 곳에서 준
매운탕용 양념을 넣어주었습니다
만약 양념장을 직접만드신다면
인터넷 찾아보면 나옵니다
팽이 버섯과 콩나물 투하
넘칠거 같지만
아슬아슬 하게 넘칩니다
좀 더 깊은 냄비에 끓일걸 그랬습니다
살짝 넘쳐흐르는 국물을 닥아주고
마지막으로 두부를 가져와 썰어서 넣어주고
한참 끓여주면
마지막 코스인 매운탕도 완성입니다
한그릇 가져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해산물 코스요리로
회를 사와서
회와같이먹을 요리들을 만들어봤습니다
와사비도 직접 갈아서
수산시장에서준 와사비랑 비교해보니
와사비뿌리는 덜맵고 더 신선한 느낌이였습니다
고기보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오늟 연말기념으로 가족들과 코스로 즐기니
즐거운 저녁이였습니다
여러분 남은 2024년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해산뭉 코스요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