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년배들 으른양들은 모두 알법한 것입니다.
요게 무엇인지 우리 으른양들은 잘 아시겠죠
바로 프로토스 파일런 입니다
대학생때 블리자드 샵에서 파일런 충전기 팔길래
(스2 캠페인 겁나 열심히 했던 사람)
뽐뿌가 와서 지른 기억이 있네요
불켜진 상태에서는 별로 멋이 안나지만
불을 끄면?
짜잔
이렇게 영롱하게 빛이 납니다.
아주 멋있습니다.
하지만 왜 쓸모 없는 물건으로 냈냐면요....
110볼드 충전기입니다 야발......
평소에는 쓰기도 힘들어요...
거기다 요새 폰이나 패드들 충전하기에는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구석에 묻혀서 5년 이상 묶힌거 같은데 아직도 작동은 잘 되고 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