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그림은 우루룽님이라는 분이 그려주셨습니다
일러스트는 제가 좋아하는
시끌별 녀석들을 패러디했습니다
(글 밑에 이미지 첨부)
직접하고싶은데 제가 능력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커미션의 힘을 빌렸습니다
굳이 제목을 달자면
좋아하는 거 X 좋아하는 거
물론 2천일에도 축하하겠지만
요즘 일이 좀 바빳다보니
진짜혹시나해서 미리 올려요
이렇게해도 다 넣지는 못했지만
제가 아는 사사님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인연이 있고 교류가 있었네요
사사님이 2천일 동안 한발씩 내딛은 발자국이 남긴 족적이
다른 말로는 인연이 이렇게 화려하군요
2천일간 정말 많은 일이 있으셨을 사사님
저는 아직 1년 반 정도밖에 안되었지만
저를 포함한 토끼풀들을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20,000일. 44,700일. 447,000일까지
토끼풀들과 함께 달려봐요!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물론 지금까지보다 더요
이거는 따로 드리는 사사님
(원본 파일은 이거 보는 날 메일로 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려주신 분이 스케치 과정에선
팬티 그리셨다가 가려달라했어요
아 왜! 하실 거 같긴한데 아무튼 그랬습니다
달라할 거 같아서 일단 드려보는 스케치 초창기
비교해보시라고 다시 같이 올려봅니다 ㅎㅎ
왜...한도루가 제일 참해보이지...
미리 보셨군요, 김사사씨
이 치욕(?) 잊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