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당신의 방입니다 그럼 무슨 일이 있거든 불려만 주시지요.."
"....."
나는 어떠한 일을 조사하기 위해 학교에 잠입해있다
이곳이 예전에 끔찍한 일이 일어났었던 장소였었다
"(설마...이곳에 악마 추종자들이...?!)"
우려하던 일이 일어났다 묘한 마나의 기운을 따라 간 곳엔
내가 있었던 것이다
서로는 아무말 없이 노려만 보고 있다가 한쪽이 입을 열었다
"당신은...누구지..?"
"(방심하면 안된다 저건 악마가 날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변했을지도 모른다)"
"그쪽이야말로 누구죠?"
"그쪽이야말로 제 모습을 따라하다니 정체가 뭐죠?"
"(나를 도발하려는게 분명해 역시 말대로 악마가 변한게 맞구나!)"
"나는 이곳의 학생 코미야 라는 사람입니다만"
정말 악마였었는지 모르겠지만 묘한 미소를 짓는 것은 보였다
"(또 한명의 희생할 제물이 오는구나)"
이곳에 악마가 여럿이 있다는 정보는 알겠어 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한 거지
얼떨결에 설정화 까지도 해준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