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이 소란스러운 것 같구나 무슨 일 있었냐?"
"예전에 형님이 손을 쓰셨던 조직의 일부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당신이 이번 차기 회장이 되신 분이시군요"
"인사차 겸 들렸습니다 처음 뵙겠소"
항쟁 중인 어느 도쿄의 거리 서로의 두 조직 보스가 만났다
"심심한데 뭐 좋은 소식 없그랴? 내 기다리는 거 쪼매 싫다 아이겨?"
"하하...그렇게 애타실거 없습니다 조만간 기회가 되면 움직이실수 있을 거 같네요"
"회장님 또 주변에서 아오네의 세력이"
"알았다 내 준비하지"
"동생 또 어디서 싸운 거 아니지?"
"아닙니다 설마 제가 그런 짓을 하겠나요 누님"
"차는 준비되었습니다 언제든 움직일수 있습니다"
"알았다 곧 가지"
몇개의 직계조 그리고 그를 기다리는 조의 조장들
지금은 4대 회장이 된 쿠온회라는 야쿠자 조직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