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친구 들이랑
대화하고 게임도 막 같이 하고
껴주기도 하고..
다 잘 참여해서 하는데
카톡이던 어떨걸 봐도 누구와도 개인연락도 없고
그냥 공간에 같이 있어서 맞춰서 웃고 떠들고 있을뿐
사실 난 없어도 되는 존재인걸
늘 재확인 하는 느낌
업무도 잘은 하곤있는데
실력은 없고 집에와서 개인 시간으로 때워서
해내고있어서 인가
너무 한없이 한심하고
비참하고..
일만 겨우겨우쳐내는 밸런스없는 인생
힘들다고 말하면 주변에서
싫어하는거 아니까
괜찮다고 늘 혼자 다독이기는것도
거짓인지라
너무 지쳐서 힘드네요..
산책도 운동도 가끔 하긴하는데
병원은 가긴해야하는건가
겨우 이정도 생각으로 가는건
내가 너무 유난 떠는거겠지
싶기도하고..
타인은 사회적으로나 공적인 영역에서는 겉으로는 살갑게 다가오지만, 모두 각자의 삶이 있어서 정해진 선 이상으로는 넘어오지 않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연결된 인맥을 만들고 본인이 연락하고싶은 사람을 만들어서 연락을 해야죠. 본인이 연락을 할 사람을 만드세요. 알고보면 세상 모든 사람이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깨려고 노력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