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말명초 당시 흑사병의 창궐과 공위시대로 인한 칸국들과 원나라의 붕괴로 인한 실크로드 무역로의 혼란으로 인해 로마로 돌아가지 못하던 한 로마인에게 홍무제가 직접 "왕조가 바뀌었으니 앞으로 사신을 보낼땐 나에게 보내라"고 한 다음 돌려보냈다는 기록입니다.
이후 어찌어찌 로마측에서 얼굴도장 한번 찍고 이후론 교역이 없었다 하는데요
당시 로마 제국이 요안니스 5세와 얽힌 팔레올로고스 내전으로 인해 콘스탄티노플, 테살로니카, 모레아 등지만 건진 도시국가로 몰락한 상태임을 감안하면 교역하고 싶어도 교역을 할 수가 없었던 상황인듯 합니다.
몽골 제국 시절처럼 실크로드 교역로가 안정적인 상태도 아니었고요.
마지막에 만력제 시절 로마인을 사칭하는 인물의 기록이 있는데요, 이 인물이 말하는 것은 예수의 탄생과 이스라엘 속주에 대한 내용인듯 합니다.
세상의 역사 6000천년과 만물의 시작과 근원이 상세히 적힌 책을 언급하는것을 보아 성경을 이야기 하는듯 한데 아마 선교 목적으로 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이 인물의 뻥카는 중국인들도 "구라 컷" 시전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