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로마는 사라자고 비잔티움이란 이름으로 개명하더군요..
군대에서도 정훈교육때 동로마 나올일 있으면 비잔티움이라 나오던데...
심지어 비잔티움과 로마가 같은나라인지도 안가르치고 넘어갔었고
요즘 교과서에선 비잔티움을 로마라 수정하거나 적어도 가르칠때 비잔티움=로마 라는걸 인지 시키는지 궁금하네요
요즘도 비잔티움 제국이라고 하거나 소괄호에 동로마 제국이라고 병기하는 정도라고 하더군요. 서술되는 것도 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고토 정복, 성상 파괴 갈등, 그리고 멸망 정도만 가볍게 짚고 넘어가는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서유럽 특유의 사관이 많이 반영되다보니 비중이 그지 크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