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하면 계획이고, 내가 얼마나 개쩌는 전략가인지 보여주지
우선 아랍애들 상대해야 되니까 동방군대는 남겨두고, 15,000명에서 20,000명 사이의 대군으로 시작하자
아드리아노플에서 출발해서 필리포폴리스(플로브디프)에 도착한 다음에 트라야누스의 관문을 통과해서 단번에 세르디카(소피아)를 치는 거임
세르디카(소피아)가 함락되면 불가리아 애들의 주요 도시중 하나가 작살난 거니까 세력도 꺾일 거고, 서부불가리아랑 동부불가리아간에 연락도 끊어버릴 수 있으니
사무일의 권위도 작살나서 한큐에 제압할 수 있겠지 ㅎㅎ
캬 아주 그냥 알렉산더가 따로 없네
어 바실렙스, 근데 드릴 말씀이;;
뭔데 나의 완벽한 구상에 토를 달지 말아라 이 아들내미야(당시 로마황제들은 병사한테 아들이라고 불렀음)
(짬찌색히가;;)가는 길이 매복당하기 딱 좋은데요 그리고 소피아까지 길이 너무 길지 말입니다.
느그들이 소피아만 빨리 함락시키면 됨. 길이 먼게 문제냐? 로마군이 행군 가지고 불평불만을 해? 한번 니 눈알이랑 니 X알이랑 하이파이브 해보쉴?
아닙니다. 출발하게씀다(어휴 짬찌새끼한테 아들소리를 듣다니;;ㅅㅂ)
지 애비들의 반도 안되는 재능이랑 자원으로 우리를 굴복시키겠다고? 우리가 어떻게 100년도 훨씬넘게 느그들을 괴롭히고 느그 황제 모가지 따다 술잔으로 리모델링했는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