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차린이라 기본 5인 다구세트 하얀색 사려고 갔는데
없어서 목표로하던 생강차를 구매(3.5)하고
곁들여먹기 좋은 떡 4종세트 만원에 샀습니다
백차나 녹차 종류는 잘 안 보이더라구요
꽃차시음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쁜 다도용 가구나 널찍한 테이블을 보며
나중에 로또되면 저런거 두고싶다 생각만 했습니다.
날이 추워서 티코지 살까고민하다 마음을 내려놓고
보이차 같은 발효차도 마음에서 내려놓고 눈으로 구경했네요
아이가 크고 집이 정리되면 같이 차한잔 하며 조용히 시간 보내고 싶은 바람입니다
떡이 달아서 생강차랑 곁들여 먹기는 맞지않아
한국제다에서 나온 티백으로 된 작설차로 간단히 우려내봅니다
수색이 맑고 고우나
맛이 너무 맑네요
물조절 실패입니다
떡 종류도 설명들었는데 까먹었네요
냉장고에 들어갔다나와도 말랑말랑해서 맛있군요
요즘은 떡도 기술이 많아서 냉동떡도 맛있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생강차로 찾아뵙겠습니다
생강차는 매년 먹던건데 좋은 게시판이 생겨 소개를 하게되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