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왼쪽이 풀시티 오른쪽이 약배전
위쪽은 제가 가지고 있던 22년 7위 쟌슨 게이샤 네추럴 중약배전
풀시티 쟌슨이라니..
일단 뽑아봅니다.
풀시티니까 프리인퓨전을 안하고 뽑을까 하다가 인퓨전 시간만 줄이고 뽑아봅니다
부정적 향미가 작을꺼 같다는 쟌슨게이샤 원두의 힘을 믿고!
조금만 굵기 더 쪼을껄.. 굵어서인지 프리인퓨젼이 들어가서인지 9바까지 못찍고 조금 빠르게 추출되었네요
핵과류(산미가 한대 치고 지나가는데 너무 빨리 사라져서..밝은 늬앙스의 산미는 아님), 호두, 카라멜, 다크초콜릿
애매한 노트는 담번 추출에서 보완해서 느껴봐야 겠어요
풀시티 쯤 오니 확실히 게이샤 특유이 티라이크나 플로럴한 향미가 많이 날아가서 쉽지않네요
어찌됐든 실패해도 맛있는 이런 고급 원두를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얼른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