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원두도 궁금해서 내려 봅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음 강배전 스멜~ 너무 좋네요(강배전 러버입니다.)
원두는 20g 물온도 88도
고노드리퍼로 30g x 5번
점드립은 아니지만 최대한 가느다란 물줄기로 천천히 돌려보았습니다.
얼죽아는 아이스로.
핵과류의 산미가 느껴지고
이거 내가 아는 노트 같은데 뭐지? 하면서
이전 나눔 게시물의 노트를 한 번 컨닝해보니
마스코바도 설탕!
마침 저희 집에도 마스코바도 설탕이 있어서 다시 찍먹해 봤더니
정말 고런 느낌이네요 재밌습니다 ㅎㅎ
덕분에 귀한 원두들 넉넉히 잘 마시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