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 날씨 보니... 덥다. 그래도 비가 안오니 간다. 공릉저수지로.
버스에서 하차. 마을 버스를 타고 3km 더 가야하나 그냥 걸어가기로 하고 출발.
참새.... 까치만 보인다.
괜히 걸었나 후회하더 중 푸드덕 거리는 소리에 한동안 보니 청딱따구리 가족이 있다.
파주삼릉 방향인가? 파랑새 몇마리가 날아다닌다.
1시간 조금 더 걸려 목적지인 편의점 도착. 카메라 교체하고 저수지로 이동.
파랑새가 있다. 파랑새 관찰하던 노부부를 만났다. 저수지에 왜가리와 해오라기가 있다고 한다.
음.. 쇠백로, 왜가리, 원앙, 어린 검은댕기해오라기가 있다.
x2 배율 장착..
길 옆 논쪽 방향이다.
이걸 보자마자 맑은 날인데... 공무원은 일 안하나? 이생각이 들었는데 밤에 비가 오늘걸 보니 냅두는게 맞는거겠구나 했음.
암튼 도로쪽으로 감. 사진상에 저수지 건너편에도 보행데크가 보이는데 공사중인 것 같음. 완성되면 볼만 할 듯.
파랑새 놈들. 저기 말고도 너댓마리가 고압선에 있었다.
부르르 왜가리.
요 아래 부르르 왜가리 있음.
직박구리
저수지 끝 도로변에서 발견. 버튼이 잘못 눌러져 iso가 100으로 된걸 모르고 왜 사진이 어둡나 하면서 사진 많이 날려먹음.
완던길로 다시 가며 저수지 건너편 뚝에서 발견. 노랑할미새?
원앙. 부리가 붉그래한게 수컷 같다.
흰뺨검둥오리
물까치
전봇대 가공지선 있는 파랑새. 역광이지만 젤 가까이서 본것 같다.
역광 줄일려고 가니 날아가 버렸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여름엔 돌아다니기 쉽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