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현충일. 낮에 돌아다니기 힘들어 아침 5시30분에 출발하여 7시 30분 경에 도착. 시간순으로 나열했음.
뭔가 싶어 보니 인공습지.
갑자기 습지 갈대숲에서 튀어나오는 해오라기. 난 그냥 걸었을 뿐이라고...
날아갔던 그놈 인듯.
보행 데크 난간에 있는 왜가리.
물닭 새끼를 실물로 처음 봤다. 성체랑 모양이 많이 다르다.
대충 왕송호수 전경
뭐지? 토해 준건가 물어다 준건가?
찍을땐 몰랐는데 논병아리였다.
뱁새
개개비를 드디어 온전하게 담았다.
시끄러운 녀석.
박새
구름이 껴서 한동안 날이 흐려졌다. 외곽을 반에반에반 돌았나?
길건너로 뭔가 날아가길래 보니 쇠딱따구리다.
어느정도 자란 물닭이다.. 고딩쯤 되려나?
경계심 없는 고양이.. 만지진 않았다. 예전에 길고양이 만졌다가 두드러기가 생겨 길고양이는 되도록 안 건드린다.
뿔논병아리.. 위에 3마리를 태우고 있다.
참새.. 그냥 찍어봤다.
반절쯤 돌았다. 경치가 괜찮다.
보행 데크 아래 가까이 보이는 청소년 물닭
뿔논병아리...
흰뺨검둥오리 한마리가 있길래 뭔가 싶었더니...
아래에 새끼들이 있다. 못 올라 갈것 같은데? 경계해서인지 어미가 다시 아래로 내려갔다.
비추천... 의왕시민 or 다자녀 가족 or 왕송호수레일자전거 타야지 할인 해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사항이 없어 5000원내고 들어가봤는데 그저 그렇다.
옥상 전망대..
어미가 물고기를 계속 줘도 안먹는 새끼...
호수를 거의 한바퀴 도니 보이는 생태습지. 처음 봤던 인공습지가 하천 건너 있다.
여기도 물닭
대충 전경..
개개비가 많이 있긴하다.
그나마 잘 나온 제비 사진..
이것도 게중 잘 나온 사진... 황조롱이.
아직 정오가 되진 않았지만 덥다. 집에 가자..
물총새는 어디에 가면 볼 수 있는 걸까? 예전 공릉천에서 0.5초정도 날아가는 뒷모습은 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