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에 소래포구해오름광장에서 해안을 따라 캠퍼스타운역까지 뭍을 따라 가봤음.
1월 말에는 건너편에서 출발해 월곶포구를 지나 해안을 따라갔고
1월초에는 이곳에서 새우타워 있는 곳 까지 갔다가 소래습지를 둘러봤었다. 이번엔 여기서 해안을 따라 가본다.
붉은부리갈매기. 많은 갈매기 중에서 괭이갈매기 아니면 대부분 이녀석이다.
게먹는 괭이갈매기
혹부리오리.. 밑에는... 붉은부리, 괭이, 음.. 이넘은 뭐지? 덩치가 크다.
왜가리.
몰랐는데 이녀석 부리가 쪼개졌다.
알락꼬리마도요. 뻘에 이녀석 아니면 마도요가 뜨문뜨문 있다.
이녀석도 붉은부리갈매기다. 겨울깃이다.
우측 한놈은 종이 다른것 같은데? 해안 근처 해오름호수공원이다.
호수에 민물가마우지가 있었다.
방울새
다시 해안으로 이동.
물이 많이 빠지긴 했다.
검은머리물떼새 한마리가 낼려앉음. 따개비인지 뭔지모를 놈을 잘 까서먹는다.
크게 원을 돌며 이동. 하필 같은 방향이라 씨끄럽다.
왼쪽에 보이는 게 군자대교다. 뻘밭인데.. 마도요 or 알락꼬리마도요가 뜨문뜨문 보인다.
게놈...
귀신씌인 까마귀
몰랐다. 갯벌보호지역이었네. 우연찮게 두곳을 다 가본 셈이구만..
밥먹으러 육교를 건너는 중 발견. 방울새.
점심먹고 다시 출발. 좌측, 알락꼬리마도요, 우측, 마도요.
꼬마물떼새.
꼬마물떼새인줄 알고 찍은 흰물떼새. 우측은 개꿩이다.
또, 꼬마물떼새
개꿩
검은머리물떼새
또 흰물떼새.
백할미새. 유수지 방류뚝쪽인데 냄새가 구리다.
인도가 잡초투성이다. 자전거길 왼쪽으로 붙어 걷다가 풀독이 올라 지금도 다 낫지 않음.
길건너 유수지를 둘러봤어야 했는데 길을 잘못 선택했다.
덜 걸은것 같아 불광천에 들림. 노랑할미새를 첨 봤다.
집오리+청둥오리 교잡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