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8. 토요일. 임진각을 목표로 출발.
문산역에서 임진강역가는 열차는 09시반부터 있어서 문산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근처까지 이동.
주변에 겨울논이 많고 기러기들이 많다.
직박구리는 여전히 보이고
..
찍을때는 몰랐지만 쇠기러기. 큰기러기와 같이 뭉쳐있다.
부리끝부분이 노리끼리한게 큰기러기... 솔직히 큰부리큰기러기와 구분이 안된다. 그냥 볍씨주워 먹고 있으니 큰기러리라고 생각중.
임진각정문
임진각 내 경의선철교 독개다리 스카이워크에서 찍은거 이쪽 방향만 사진촬영 가능하단다. 참고로 입장료 2000원
임진강쪽에 흰빰검둥오리가 보인다. 아래에서 종다리류로 보이는 새를 봤는데 못찍었다.
그 흰빰오리들...
점심먹고 건물 옥상 라운지에서 발견한 쇠두루미. 곤돌라 건물 방향에 있었다.
각이 좁다.
2층으로 내려왔다.
곤돌라 건물로 뛰어가 이동. 곤돌라 케이블에 까치놈...
그나마 가까워 졌다. 발 가락지가 보인다. T82? 182? 782? 뭘까? 제보하면 그쪽에서 알겠지.
갑자기 경계하고 울더니 저 멀리 날아가 내려 앉았다. 영상에 담음.
딱새,
줌 하니 멧비둘기
줌 하니 참새.
세계수?
괭이
노랑턱멧새
판문점견학안내소 건물 위로 이동. 거기서 임진강 방향을 관찰.
매 인가 하고 생각하고 냅다 찍음. 수동 연습을 해야 할 듯.
찍고나서 검색하니 쇠부엉이다. 거리가 멀어 아쉽다.
낮에도 활동하는 녀석이란다. 철망 건너 아래로 내려갔다.
쇠부엉인가 했더니 노랑찌빠귀
저 멀리서 날아 댕기고 있었다.
임진각에서 나와서 걷는중. 또 딱쌔를 만남.
자전길을 따라 걷던중 박새.
쇠박새.
또 노랑턱멧새..
노랑지빠귀... 근래에 꽤 자주 본다.
꽤 가까이서 찍은 쇠기러기
놀랬던지 갑자가 날아올라 전선위로 올라선 녀석.
촞점은 나갔지만 또 또 딱새
돼새무리
땡떙백로 종류일듯..
나무찍는 소리에 확인하니 쇠딱따구리
쇠박새...
또 다시 만난 딱새.
임진각에서, 머리 위 나무에서 사냥중이었던 매를 못 찍은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