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조그만 자전거를 끌고 갔다. 14인치...
참고로 공항철도는 3/6일 부터 자전거 휴대승차 전면 불가이니 참고하자. 수정.. 주말 공휴일에는 예약하고 탑승 가능.
공항철도 마곡나루에 하차.
노랑지빠귀.. 근래에 꽤 자주 보고 있다. 동네 근처 산에서도 자주 보인다.
쑥새... 아니 근데 근처에 왜 옆에 노랑턱멧새 수컷이 있는거지? 안 그래도 암컷이랑 헷갈리는데..
이게 그 노랑턱멧새 숫놈.
서울식물원 호수공원의 호수... 흰뺨검둥오리가 다수 있다.
큰부리큰기러기? 큰기러기?
뭔일 있는듯...
흰뺨검둥오리
뱁새 무리...
대백로? 여전히 대백로랑 중대백로 구분을 못하겠다. 저 등빨이면 최소 왜가리 만하니 대백로?
습지원이다.
민물가마우지 한마리가 있더라. 금방 날아갔다.
왜가리.. 잠깐.. 아까 그 대백로(추정)가 작아 보이는데?
공항철도 건너편 습지생태공원에 내려앉는 놈들.. 가보진 않았지만 습지일거고...
검색하니 큰부리큰기러기가 수초를 주로 먹는다고 하는데.. 큰부리큰 인가?
논병아리..
물닭..
흰죽지.. 탐조하는 동안 가장 많이 본 녀석이다.
쇠오리.
빗물펌프장에 때지어 있는 흰뺨검둥오리들.. 저기 말고도 도처에 있었다.
한강... 좌 방화대교. 우 가양대교. 방화대교 방향으로 이동.
관람대 아래. 찍을땐 몰랐는데.. 새 사체를 먹고 있었네..
청둥오리..
오목눈이
뿔논병아리. 설날 부산에서 본 뒤로 다시 본다. 한 마리 뿐이다.
흰죽지... 잠수해서 풀 뜯어 먹는 듯.
돼새
낯선 새가 보이길래 재대로 보이진 않지만 걍 셔터 누름.
윗놈을 조심히 찾으며 찍은 쇠박새..
윗놈을 조심히 찾으며 찍은 박새.. 참새도 찍었는데 생략.
검은이마직박구리. 처음본다. 금방 날아가 버려서 영상도 길게 못 담음. 이건 영상 캡처본.
방화대교를 지나면 강서습지 상태공원이 있다.
맹금류가 보이길래 우선 찍는다. 참고로 강서습지 바닥이 엉망이다. 진흙탕이다.
영상 캡처한거.. 흰꼬리수리다.
또 보는 노랑지빠귀
모르고 넘어갈뻔한 녀석. 오늘 글 쓰다가 디시 조류갤에서 새사진 보다가 눈치챔.
긴꼬리홍양진이.. 찍을때는 역광 때문에 되새인가 했고 정리할때는 오목눈이인가 했음..
참새.
꼬리가 흰색이 아니라서 뭔가 싶었는데.. 흰꼬리수리 어린놈이란다.
경인아라뱃길 시작점이다.
밥 먹으로 가는 중. 계획을 짤때 밥 먹을 곳은 정해두자.
흰죽지.. 아라뱃길에 이 놈들이 대부분.. 간혹, 논병아리, 물닭이 있더라. 갈매기도.
군용기인 줄....
쑥새
재갈매기
논병아리.
맹금류 같다. 뭔지 모르지만 찍고보자.
위 맹금을 여기서 찍었다. 뒷쪽이 두리생태공원인데 거기를 둘러보는게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후회중.
물닭.
흰죽지 암컷.
유람선인가?
오늘 몇 차례 저 무리를 본다.
노랑턱멧새. 뭍 주변 덤불에 꽤 서식하는 것 같다. 울음 소리가 꽤 들린다.
암놈.
힘들다...
넓긴하다.. 경치는 볼만한데 산을 깎을 정도로 수로가 필요했나?
마무리는 직박구리. 왠일로 여기에 와서야 직박구리를 봤다.
여기서 탈출.. 검암역 근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