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앉아서 가려고 차량 환승 덜 하는 코스로 갔더니. 가는데만 2시간 반이 걸렸다. 카메라 2개 챙겨갔는데.. 집에와서 실수로 소니카메라 영상데이터를 날려버렸다. 파나소닉은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라 사용하기 편한데 소니는 많이 구리다. 그래도 확실히 이미지센서 큰게 좋긴 하더라.
방아머리해변..
괭이갈매기. 위쪽부터 어린놈인듯 하다.
꽤 선명하게 나왔다. 엔진에도 마크가 붙어있다.
식당에서 키우는 고양이인듯.
유일하게 찍은 제비사진이다.
이후 점심을 먹었는데.. 과식함.. 해물칼국수 단품은 양이 부족할 것 같아 모둠해물파전 시켰는데 양이 많다. 어쩐지 비싸더라..
현위치
지금까지 저런 갈대숲에서는 꽝이었다. 목표는 물이있는 습지쪽.
다양한 전기 탈것들이 돌아다닌다.
구글이 청다리도요라고 한다. 검색하니 맞는것 같다. 영상을 찍었어야 했는데.
중부리도요. 이녀석은 어린 개체인듯 하다. 중부리, 알락꼬리마도요 무리가 있다.
알락꼬리마도요처럼 꽁무니 아랫쪽에 무늬가 있다.
붉은부리가매기인 줄 알았다. 근데 알고보니 검은머리갈매기다.
중부리도요무리.. 등을 보면 알락꼬리마도요와 차이가 보인다. 알락꼬리는 꼬리까지 등짝에 무늬가 있고 중부리는 사진처럼 등은 무늬가 없다.
홍머리오리 뒤통수
저어새 발견.
거리가 멀어 아쉽다.
카메라교체... 교체하는 사이 저어새가 안 보인다.
왜가리
저어새가 다시 왔다.
600mm에서 디지털 4배줌 한 상태. 흐릿하다.
멀리 뿔논병아리가 보인다.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물떼새
x4 디지털줌
확실히 기존장비보다 선명하다.
다시 방아머리해변이다.
역광때문에 뭔가 했는데 벌레 물고 있는 딱새 수컷이다.
시화방조제를 지나는 중. 시화나래조력공원까지 걸어가려는데.. 멀긴하다.
검은이마직박구리 발견. 영상도 찍었지만 모르고 지워버렸으니... 아쉽네.
거의 도착.
사람들이 주는 새우깡에 몰려드는 괭이갈매기들.
참새... 크롭센서가 이정도인데... 사람들이 풀프풀프 하는 이유가 짐작된다. 풀프레임으로 살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