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 구독자 27명 | 파블로프의자명종

가슴을 줄이는 데 성공한 이루루


img/21/08/06/17b1b24cb324a6aeb.png

>

이루루가 V자를 그리며 나타났다.


'코바야시, 일상생활 가능하게 줄였어!'


'토르, 무리해서 줄이기 어렵다면서?' 의아해한 코바야시가 물었다.


'그러게요... 어떻게 줄인거지' 힘세고 지혜로운 토르도 의아해하는 것은 매한가지였다.



'안 쓰면 줄어든대! 그래서 안 썼어!!' 이루루의 대답이었다.


충격받은 코바야시가 중얼거렸다. '...너무 안 썼나'


의기소침한 코바야시를 본 토르는 나지막히 속삭이면서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넸다.



'다른 걸 저한테 싸주세요~❤️'


'안 달 거야'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하기
루리웹 오른쪽
루리웹 유머
루리웹 뉴스 베스트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루리웹 유저정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