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의 여명 세계관을 계속 붙잡다보니 지루한 것도 있었지만, 가공의 세계에서 가공의 역사를 만드는 장르의 세계관 창작에 갑자기 관심을 가지게 된 게 컸죠.
트위터 일본 유저 중에서 가공지도 식으로 가공의 세계를 그리는 식으로 세계관을 창작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는 거는 제가 몇번 말씀드렸습니다. 그 중에 현실 지도처럼 멋지게 지형도나 기상 관련 지도를 만들고 그런 게 멋지고 부럽더라고요. 나도 저런거 만들어보고 싶다 그런 것도 있고요.
가공의 세계로 도피하고 싶은 경우가 요새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더 그걸 갈망하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