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판타지가 판타지로 있기위한 최소치와 최대치란 무엇일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판타지라는 메인카테고리 말고, 거기에 덧붙여지는 서브카테고리들에 따라
정해지는게 아닐까.
이를테면, 몽환적인 판타지라면 얼마나 그 이야기를 , 세상을 비현실적이면서도 아름답거나 무섭게 그리는가가 중요할테고.
"역사성", 혹은 "현실기반(지구나 지구같은 세상)" 판타지(고대나 중세풍이라던지)라면 어디까지 현실과 합치하는 고증을 두고, 어디까지 환상이야기로서 허구를 덧붙여갈것인가.
게시판이 좀 휑해서 글좀써보려는데 길게는 못쓰겠네.
뭐 그냥 뻘하게 글써보고싶었음. 여튼 님들의 생각은 어떨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