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이뤄주는 이야기는 오래된 소재임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소멸되지 않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누구나 바라는 것도 원하는 것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게다가 많은 걸 고려하거나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소원을 들어주는 도구와 소원만 있다면 됩니다.
뭘 다룰지도 다양합니다.
"어떻게 소원을 이뤄줄 건데?" 라던지
"그게 이뤄지면 어떻게 되는데?" 라던지
"누구의 소원을 이뤄줄 거지?" 같이
이야기가 많이 나올 수 있죠.
저는 이걸 쓸 때
소원을 빌겠다는 동기로 시작해서 끝내 소원을 포기하는
그런 내용을 써먹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