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 팬미팅을 하루 앞둔 날...
두근거리는 마음에 밤새 잠못이루고있었는데 마지막으로 확인한 시간은 아침 6시
그리고 좋았어 이제 준비해야겠다! 하고 세팅하던 도중 기억이 없어졌는데...
순식간에 4발 으른양 모드로 변신해서 호다닥 준비하고 출발!
하려했지만... 아뿔싸, 저번 팬미팅 관련 이야기때 말씀하셨던 비밀의 선물을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선물하나 달랑 들고가기 애매해서 급히 다이소에서 선물상자를 구매, 간단한 간식을 채워갔습니다
아아...이곳이구나....
그와중에 왼쪽 오른쪽 어디로 들어가야하는지 몰라서 허둥대고 있었더니
미리 와계신 으른양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으른양 땡큐!!!)
추가로 도움을 받아 어찌저찌 접수도 하고, 대기하면서 으른양들의 수다,
고해실의 으른양과 대화중인 수녀님을 보고있다 보니 시간이 살살 녹더군요
(대기중 찍은 수녀님)
마참내 수녀님과의 고해실...! 늦게 온 으른양을 위해 사진찍을 시간 주신 수녀님 감사합니다!
잠시 천국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자리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대기중 미니게임상....!
운좋게도 아는 문제가 있어서 맞출 수 있었네용
굿즈 모음 사진입니다
나중에 굿즈들 한번 모아보고 사진 한번 제대로 찍어보고싶네용
오늘같이 멋진 날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행복합니다
수녀님도 행복하세요!!!!
으른양들하고 오래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