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녹차와 센드위치
명란마요 주먹밥
자판기에서 뽑은 100엔 커피
사실 만나는 일본인들 주려고
약과를 좀 가져왔습니다.
여고생에게 주고 받은 사탕
요즘 일본 여고생들은 자기들 끼리 대화하다
말 중간중간 한국어를 섞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점심은 디즈니 카레
근처에서
점심 퍼레이드를 보는데
냄새가 너무 폭력적이더군요
1200엔입니다
노른자 어떻게 한거지...
저녁에
갑자기 비가 많이 옵니다.
결국 저녁 퍼레이드가 취소되는
대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잇츠 스몰월드도
오늘 운행을 안하는데
퍼레이드 까지 ㅜㅜㅜ
일찍 나와서 밥먹으러 왔습니다
생맥주에
오토오시로는 두부김치...
참기름이 뿌려져 있습니다.
모듬 카츠
(히레. 멘치 새우) 정식입니다.
거칠게 간 멘치카츠가 맛있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전갱이 와 오징어 튀김
다 먹고 나오려는데
사장님이 교포시더라구요
저랑 한참 이야기중에
갑자기 한국인이냐며
한국 말을 하시네요 ㅋㅋ
오늘의 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