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보조 배터리 감사합니다.
다른 배터리랑은 다르게 충전 단자를 넣을 수 있어,
쓰지 않을 때 파손 위험이 덜 할 듯 합니다.
(아까워서 못쓸 것 같아요...)
이제 진짜 보여드리고 싶은 모델링.
여기 저기 다 큰 꼬모입니다.
매일 퇴근하고 할 수 있을 때 매달려서 모델링 해봤습니다.
꼬모가 캡쳐하라고 판을 깔아주셨을 때 허겁지겁 캡쳐를 했습니다.
여기서 적당한 사진을 찾습니다.
2장을 겹쳐 돌려서 모델링 할 준비를 합니다.
머리부터 몸까지 차례대로 찰흙 빗는 느낌으로 진행했습니다.
이후 옷, 악세사리, 헤어 등 세부 사항을 추가해줍니다.
이때는 유입 가이드에 있는 자료 참고하였습니다.
이제 컬러맵을 만들어 덧씌워주면 완성입니다.
아래 사진 보시죠
확실히 커지니 디테일한 부분을 구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독학이기에 거의 3주 가까운 시간을 소요 하였는데,
완성된 모델을 보니 그간의 노고가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처녀작이지만,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고
더 다듬고 실력을 쌓아서, 실제 출력 및 도색이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