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중국 상해에 1박 스톱오버 후
태국에 21일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못 받던 카톡 메세지가
21일 태국에 도착해서 한번에 수신이 되는데
우체국 메세지가 보입니다
주문한게 없고 출국전 필요했던건 모두
다 수령하고 다 가져왔는데...
하고 보니 원두 ....
일단 착불이니 이체부터 했습니다
나눔이나 로또 5천원 당첨 한번도 없던 저는 진짜
이렇게 생애 당첨이라는걸 받아보네요.
태국서는
태국의 매수아이 원두와 라카브라(염소커피)로 버티고 있습니다
출국 전 잘못 구매한 세이커피원두도
출국하는날 우체국 배송되어
현재는 무료나눔원두 그리고 세이커피 원두가 겨울잠 자고 있네요
아직 귀국날짜가 정확하지 않은 상황에
원두는 테이블 위에서 계속 디게싱~~~
이거 디게싱 어느정도가 최대일까요.
수령받은 상태 그대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