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모카포트를 가지고 있는게 있어서 오늘 아침은 이걸로 커피를 내려봤습니다.
(사실 동생이 바리스타 공부한다고 저가 에쏘머신이 있었는데 펌프고장인지 뭔지 물 배출이 안되서 이걸로 선회..ㄷㄷ;;)
일단 오래갈아서 팔이 아파오는게 가장 큰 문제.
담부턴 덜 힘든 25-28클릭으로 드립이나 내려야겠습니다.
정작 중요한 모카포트로 추출하는 모습을 못찍고 결과물 사진.
물 70정도 넣고 추출하였습니다.
한입 맛보고 바로 우유타서 앵무새설탕과 조합하여 라떼로 마무리.
나눔받은 COE로 추출했고
다음부턴 전자동 장비를 장만하기전까진 그냥 드립해먹겠습니다.
뭔가 귀찮고 원두곱게갈기 힘드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