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카페에 다녀왔었습니다.
우연찮게 알게된 카페인데 리뷰 사진을 보니.
어..? 콤팍 PK100 LAB 에 키스반더웨스턴 스피릿 3구..?
생활반경에 이런게 있을 줄이야...!
커피는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하마쇼 내추럴.
내추럴 특유의 발효취 없이 부드러운 커피로 목넘김이 좋았습니다
같이 주문한 바움쿠햄은 얼어있어서 쬐끔 아쉬웠던.
비싼 차여서 맛있겠거니 하고 시켜본건데
은은한 향기도 있고, 여러번 추출 가능하다 하셔서 한 5~6번 정도는 한것 같네요.
카페 분위기도 좋아서 느긋하게 있었네요.
에스프레소 머신보고 가놓고
에스프레소를 안먹었을 뿐이지만요..
이렇게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