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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홍보] 아르카디아 연대기 1부1페이즈 완고 후 부탁드려요!

전쟁·정치 군상극, 1부 1페이즈를 마쳤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피아에서 《몰락한 공국의 셋째 아들 제국을 삼키다.》를 연재하는 아크투루스입니다.


이번에 1부 1페이즈를 마무리했습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어떤 인물들이 나오는지 조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공왕이 암살당하면서 아르카디아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귀족들은 왕실의 빈틈을 노리고, 국경에서는 미르스군이 밀고 들어옵니다. 타국에서 용병으로 싸우던 유수는 고국으로 돌아와 흩어진 병력을 수습하고 전쟁에 나섭니다.

전쟁을 치르는 동안 왕궁에서는 선왕의 죽음을 둘러싼 수사가 이어지고, 왕실과 귀족들의 갈등도 커집니다. 유수와 남매들, 함께 돌아온 전우들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이 상황을 헤쳐 나갑니다.


1부 1페이즈는 국경의 전쟁과 귀족들의 반란, 그리고 그 뒤에 남은 나라를 다시 꾸리는 과정까지 담았습니다. 전투가 끝나도 군량과 수당은 마련해야 하고, 부서진 성문도 고쳐야 하니까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인물들은 이렇습니다.


■ 유씨 왕가

• 유환 — 아르카디아의 공왕이자 다섯 남매의 아버지. 마지막까지 자식들에게 가족과 나라를 지켜달라고 당부합니다. 그의 죽음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유진 — 왕가의 맏이이자 후계자.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고, 동생들과 병사들이 위험해지면 자신이 앞에 서는 사람입니다. 아버지를 잃은 뒤 복수와 나라의 생존 사이에서 결단해야 합니다.

• 유선 — 국정과 행정을 맡는 공녀. 선왕의 죽음을 추적하고 무너진 관청을 추스릅니다. 가족을 아끼지만, 왕실의 결정에도 따져 물어야 할 것은 묻습니다.

• 유수 — 용병으로 살던 공자. 전우들과 함께 싸우는 데 익숙하던 사람이 나라 전체를 책임지게 됩니다. 직접 검을 드는 일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믿고 맡기는 법도 배워갑니다.

• 유린 — 밝고 솔직한 성격의 공녀이자 검술가. 하준에게 검을 배웠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면 몸이 먼저 움직입니다. 기사들과 함께 싸우며 동료를 책임지는 자리로 나아갑니다.

• 유헌 — 나라의 재정을 맡은 막내 공자.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협상에서는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부족한 국고를 채우려다 왕가가 감당해야 할 문제까지 끌어안기도 합니다.


■ 유수의 세 전우, 삼걸

• 양전 — 진형과 병력을 움직일 시점을 꼼꼼하게 따지는 지휘관. 군무에는 엄격하고, 친구들이 무모하게 나서면 잔소리부터 합니다. 전투가 끝난 뒤에도 부하들이 얼마나 돌아왔는지 먼저 챙깁니다.

• 여랑 — 능글맞은 말투의 군사이자 유수의 술친구. 적의 병력뿐 아니라 지휘관의 성격과 습관까지 살펴 계책을 세웁니다. 위험한 작전을 제안한 뒤에는 그 대가도 함께 감당합니다.

• 나타 — 야라스 초원 출신의 호쾌한 돌격대장. 강한 상대를 만나면 오히려 즐거워하지만, 전장의 낌새를 읽는 감각도 예민합니다. 거칠게 말하고 행동해도 친구와 부하의 일은 그냥 넘기지 못합니다.


이들이 늘 같은 의견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전장에서 필요한 것과 왕궁에서 감당할 수 있는 것이 다르고, 가족을 지키려는 선택이 나라에는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부딪치고 의지하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삼국지식 군상극이나 전쟁과 내정이 함께 나오는 판타지를 좋아하시면 한번 읽어봐 주세요. 첫 큰 구간은 마무리했고, 이후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지금은 출판사에서 받은 피드백을 참고해 원고를 다듬으며 재투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독자분들은 어떻게 읽으실지도 궁금합니다.

좋았던 부분이나 아쉬웠던 부분을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초반을 읽고 다음 편이 궁금했는지, 읽다가 흐름이 끊기는 곳은 없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짧은 감상도 좋습니다.



https://nlink.munpia.com/link/munpia/novel/5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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