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くるり - jubilee

 

 

そう 行かなくちゃ

그래 가지 않으면 안돼


このバスに乗れば に合うはず

이 버스에 타면 시간에 맞출 수 있어


外はまだまだ色の空

밖은 아직 잿빛의 하늘


くすんだ窓に指でかいたびら

거무스름해진 창문에 손가락으로 그린 꽃잎


人はそれぞれのライフ しい場を探して

사람은 각자의 Life 새로운 곳을 찾아


でも君とは離ればなれ

하지만 너와는 따로 떨어졌어


陽が暮れて 見えなくなっても

날이 져 안보이게 되더라도


手を振って 夜になっても

손을 흔들어 밤이 되어도


さっきから風が冷たい

조금 전부터 바람이 차가워졌어


雲のように 自由になれるはず

구름처럼 자유로워질 수 있을거야


失ってしまったものは

잃어버린것은



いつのにか 地図になって

어느샌가 지도가 되어


しい場へ ってゆく

새로운 곳에 데리고 가



歓びとは 誰かが去るかなしみを

기쁨이란 누군가가 떠나는 슬픔을


胸にきながらあふれた

가슴에 품으며 흘러넘친


一粒の雫なんだろう

하나의 물방울이겠지


なんで僕は 戻らないんだろう

어째서 나는 돌아갈 수 없는거지


雨の日も 風の日も

비가 오늘 날에도 바람이 부는 날에도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가사가 뭔가 슬프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의 곡까지 

 

많은걸 생각하게 되느 곡입니다. 

 

특히 이곡과 브레멘은 쿠루리가 가진 음악의 확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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