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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림세계) 고대사 -작성중-

평림 행성에서 각각의 민족마다는 다르지만, 이른 곳은 3천년 전, 늦은 곳은 1천년 전에 청동기 시대로 진입하면서 고대사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 이후 각자의 민족은 다른 문화를 이어갑니다. 고대사에서는 빠른 곳은 기원 전 500년에, 늦어도 기원 후 200년 경에 철기 시대로 진입합니다. 


-바리테사리 대륙-

바리테사리 대륙 남단에서는 1만 3천년 전 즈음에 세계 첫 유목민으로써 구야라-담가우족과 자미그-다르구-가르사족, 실레비쉐 제민족(조상 실레비추족)과 이제레수 제민족(조상 이줴라 족), 비르탐 제민족(조상 비레팀족), 페르마나족과 커반족의 조상 민족인 게하나족→게히레 제민족-이줴라족과 비레팀족의 후신 민족들에 의해 페르마나족과 커반족만 남음-, 그 외 여러 종족의 조상인 바리테사리-구야담가-자미다가르 대민족이 바리테사리 대륙 남부에서 출현한 이후, 그들의 확장을 거치고 거쳐, 넓어진 그들의 땅 내에서 결국엔 말이 갈라져버린 각 부족이 실레비추족, 이줴라족, 구야담가족, 자미다가르족으로 갈라진 후, 자미다가르족은 하-하라시 지역의 북쪽으로 이동하고, 구야담가족은 베아리스 대륙의 열대 몬순 지역으로 이동하며 각자의 민족으로 갈라집니다. 그래서 실레비추족과 이줴라족, 비레팀족, 게하나족만 바리테사리 대륙에 남고, 중첨 지역에서 발상한 유목민임에도 중첨 지역의 민족압에 의해 이동할 수밖에 없던 원 벤나사-쿠세이그족-후에 벤나스족, 피아사족, 나야그족 등으로 갈라짐- 이 바리테사리 대륙에 들어와, 남아온 그들이 그들만의 역사를 써나갑니다.

<이제레수 지역>

바리테사리 대륙 남부에 있던 바리테사리-구야담가-자미다가르 대민족이 여러 민족으로 나뉘어지면서 이줴라 족은 열대와 지중해성, 서안 해양성 기후대의 넓은 땅에 걸쳐 정착함과 동시에 그 땅에 맞는 품종으로 농업 정착화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3천년 전 청동기 문명을 받아들이면서 여러개의 도시국가로 나뉘었다가 기원전 600년 경 이줴라 족을 통일하는 영웅인 켄탈로우스 대왕이 이끄는 켄탈라 시를 중심으로 통일을 시도했고, 결국 이줴라 족은 통일을 이룩함과 동시에, 대륙 서부의 드넓은 땅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줴라 족은 이줴라 제국을 세우면서 실레비추족, 비레팀족, 게하나족 등과 대립하면서 드넓은 제국을 지켰으나, 드넓은 제국에서 한 민족이 거주하는 만큼, 이들은 수백년의 지역별 언어-문화 분열을 거치면서 이제레수 제민족들로 나뉘면서, 기원 후 700년 경 켄탈라 시에서 이줴라 제국의 멸망이 일어남과 동시에, 이를 전후로 이제레수 제왕국이 수립되며 중세로 넘어갑니다.

이들은 현실의 로마 제국의 기믹을 가지고 있다 보니, 인슐라와 수도관, 그리고 경기장과 대중목욕탕 등의 문화가 발전했습니다. 결국 여러 기후에 걸맞는 온갖 요리마저 나오고... 고대사에서 가장 최첨단적인 문명을 꼽으라면 이 이줴라족의 문명일 것입니다. 이들과 경쟁하면서도 교류하던 비르탐, 실레비추, 켈라기사, 마이옥, 먀르케슈 등의 민족과 단순히 교류와 교역만 하면서 서로를 존중했던 중첨 및 동림 지역의 문명들은 그 다음으로 첨단적인 문명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교류와 교역과 경쟁에서 많은 기술이 발달했고, 이들 중북부와 북동부의 문명들이 첨단의 상태를 유지하게 했습니다.

<실레비쉐 지역>

이들은 실레비추족 내 부족 중심의 사회를 유지하다가, 이제레수 지역의 이줴라 제국, 켈라기사/마이옥/먀르케슈 3개 민족의 통일 왕국 혹은 시국(市國)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며, 수 개의 공국과 왕국을 수립하며 이들 중심으로 뭉치는 형상을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제 왕공국들을 중심으로 이질화가 가속화되어 실레비추족에서 갈라져 나온 몇 개의 민족으로 영영 갈라지는 추세가 되었다가, 864년 자스사족이 이 틈을 타서 카시투카족과의 남동 접경 지역에 자리잡으면서 이를 계기로 비르탐족이 세운 북부 기독교 대제국의 봉신국으로 강제로 복속당하는 시기인 880년을 즈음하여 중세로 넘어갑니다.

<비르탐 지역>

비르탐족은 매우 호전적인 민족으로써 100년 경 서비르탐족/북비르탐족으로 분화했습니다. 이들은 이줴라 제국에 대항해 자신들의 영역을 보존하려고 노력하면서 군주의 권한이 약한 국가를 세우고 자신들을 보호하려고 했으며, 서비르탐족은 이를 통해 정착하여 300년 경 앙갈/프레술란/클레우스/브례우시 4개 민족으로 갈립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북비르탐족은 하나의 민족으로 남아 있다가 벨테르 열도와 남벨테르 2개 섬을 개척하는 무리가 먼저 벨테르족으로 분리되며 벨테르 직접민주정을 세웠고, 남은 북비르탐족이 세운 3개 왕국을 중심으로 배녜이스/프룀쾬/하세투가이트 등의 민족으로 분화되는데, 북비르탐족이 완전히 분화하고 서비르탐 계통의 민족들이 세운 왕국들이 봉건시대에 접어들며 왕위 계승 전쟁과 영주놀음에 접어드는 800년경을 계기로 중세로 접어듭니다.

<게하나 지역>

<벤나사-쿠세이그 지역>

벤나사-쿠세이그족은 본래 중첨 지역의 북동쪽 해안에서 발상한 민족입니다. 하지만, 고대로 넘어가기 직전에 이들 민족은 고중첨족의 정복과 인구압에 시달려야만 했으며, 그에 따라 이주가 시작되고, 그 이후에도 중첨 지역을 벗어나기 전까지 300년 가까이를 고중첨족과 그로부터 갈라져나온 민족들의 민족압에 시달려야만 했으며, 박드솔락족 지역에 와서는 박드솔락족의 도움으로 겨우 배를 만들어 구비해 겨우 민족 단위로 탈출해서 100년 가까이를 이동한 끝에 지금의 벤나사-쿠세이그 지역에 정착했습니다. 이들 민족이 정착하기 전 해당 지역은 이줴라 제국의 영토 중 일부였으며, 이줴라 제국의 멸망 시기와 겹친 대정착은 해당 지역의 정착 이줴라족을 자신들에게 동화시켜 지금의 모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며 자신들의 어휘와 문화를 풍부하게 만들고, 그 과정에서 부족별로 봉건 왕국을 세우며 7왕국 체제를 구축했으나, 이들 7왕국은 기원후 800년 경 비르탐족에서 갈라져 나온 민족들과의 충돌에 의해 중세로 넘어갑니다. 

<켈라기사/마이옥/먀르케슈족>

이들은 바리테사리-구야담가-자미다가르 대민족에서 2천년 전 즈음에 갈라져서 독자적으로 발달했습니다. 켈라기사족은 이줴라족과 근접한 서남부 사바나 지역에서도 남쪽 돌출부를 차지하면서 수많은 도시국가로 나뉜 채로 수백년을 보내면서 칼라키피사 시국과 같은 고대 민주주의를 통한 평림 최초의 최초의 공화 통치를 이뤄내는 등의 성과를 가지면서도 석조 건축이 발달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결국 수많은 전화 끝에 기원 후 500년 켈라기사 왕국으로 통일당하게 되며 중세로 가게 됩니다. 마이옥족은 이줴라족과 실레비추족, 비르탐족의 사이의 고산지대의 북부와 중부를 차지하면서, 해당 지역에서 자신들만의 문명을 꽂피우고 통일 왕국을 일찍이 수립, 바리테사리 대륙 내부 단위의 중계 무역을 통해 번성하는 문명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기원 후 600년 이후에는 접경 민족의 변화에 따라 개혁이 이뤄지고 무력 충돌이 있게 되면서, 750년 경에 중세로 넘어가게 됩니다. 마르케슈 족은 마이옥족과 함께 고산지대를 나눠가지면서 해당 고산지대의 남부와 그에 맞닿은 해안을 가지게 됩니다. 이들은 결국 부족 단위로 나뉜 채로 부족 연합의 형태를 띄면서 평화로이 살면서 교류만 하다가 기원 후 1000년 경에 통일 왕조가 등장하면서 중세로 넘어갑니다.


-마령 대륙-

<중첨 지역>

구석기 초반에 중첨 제민족과 동림 지역의 자삼족-메이우라족-추라스족 등과 갈라져 중첨 지역에 정착한 중첨 제 민족과 바미리족, 박드솔락족의 조상이 되는 원중첨족은 신석기 시대 말에 이미 중첨족과 원 바미리-박드솔락족과 갈려, 전자는 자삼족과 메이우라족. 추라스족이 정착한 땅 바로 옆에 정착, 후자는 서부에 정착했다가 기원전 1400년 바미리족과 박드솔락족이 갈리면서 박드솔락족은 서부에, 바미리족은 추라스족의 남쪽에 정착합니다.

이후 중첨 지역에서는 중첨고족이 정착한 후 8천년 전에 농경을 도입하고 2천 5백년 전에 청동기 문명을 만들면서, 그들이 정착한 땅을 가르는 큰 강을 따라 도시와 그들만의 삶터를 만들고, 그에 따라 잔섬강(潺陝江) 문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들 잔섬강 문명은 500년동안 도시국가들의 연합체로 자리매김했지만, 전쟁의 본능은 구석기 시대부터 올라온 만큼, 통일전쟁이 시작되어 2천년 전 하나의 통일 제국을 만들고, 이 통일 제국을 만든 뒤에 영토 확장과 강력한 통일성 유지에 집착하였습니다. 400년 전에는  그 결과 박드솔릭족, 자삼족, 메이우라족, 추라스족, 바미리족이 사는 곳의 끝까지 뻗어나가 말 그대로의 큰 영토를 차지한 고중첨족은 안정된 통일제국을 6개의 왕조가 바뀌고 정착하고를 반복했음에도 각 340년, 390년, 450년, 320년, 400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첫번째 왕조가 두번째 왕조로 교체될 적에는 철기가 유입되며 철기 시대가 시작됩니다. 그럼에도 통일 왕조 유지에는 한계가 있어서, 결국 통일을 이어간 1400년 만인 기원 전 100년에 6번째 왕조가 멸망한 이후, 중첨고족은 수백년동안 싸우고 싸우는 것과 그 사이에서의 피난을 거쳐서, 기원 후 400년 경에는 북쪽의 구이관족과 남동쪽의 콰식족과 피난으로 인해 구이관족에서 갈라지게 된 투함족, 콰식족과 투함족을 둘러싼 땅 쪽을 차지한 남중첨족-시쾌족,짐차족의 조상-으로 갈라졌습니다.

이후 수백년이 흐르는 동안 구이관족은 령(玲)나라와, 나(邏)나라로 싸우는 동서 시대를, 콰식족은 투함족, 남중첨족, 자삼족, 추라스족, 메이우라족, 바미리족과의 육해상 교역망을 꾸린 채로 해상 귀족 공화국을 구상하게 되었고, 투함족은 농업에 기반한 통일 왕국(미(彌))을 세웠습니다. 남중첨족은 수백개의 왕국으로 싸우는 대분열시대를 맞이했다가, 사막 지역과 비 사막 지역을 같이 차지하던 쪽은 짐차족, 비 사막 지역에만 몰려있던 쪽은 시쾌족으로 갈라지면서, 그들만의 통일된 국가-전자는 해상 귀족 공화국, 후자는 통일 왕국-를 각각 따로 세우게 되며 900년 경 중세로 넘어갑니다.

이들은 이줴라족, 실레비추족 등과 교류하면서 인술라와 수도관에 해당하는 기술을 동림 지역과 함께 받아들이고 전통적인 건축 기술과 융합하면서 난방관을 발명, 와탑(瓦塔)이라는 특이한 주택으로 이뤄진 난방 잘 되는 도시를 만드는 등의 기술적 진보에 앞서갔습니다. 물론 전통적인 기술이 아예 안 쓰인 것은 아니고, 촌락에서나 쓰이게 되었습니다. 중첨 지역의 민족들도 북쪽의 척박한 해안지대까지 뻗어서 밀을 주식으로 하는 지역이 존재하는구이관족을 제하면 쌀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림 지역>

동림 지역의 인류는 수만년 전 인류종 간 혼혈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면서 갈라져 나왔습니다. 이러면서 일찍이 구석기 초반에 중첨 지역의 민족과 계통이 완전히 갈라지며 각자 갈라져버린 자삼족, 메이우라족, 추라스족이 살게 되었고, 이들은 대체로 1만 년 전~ 8000년 전에 농경을 받아들이는 등의 빠른 발전이 있었고, 척박한데다가 지진을 비롯한 자연재해에 매우 취약한 동림 지역에서 살아가느라 척박한 땅을 기름지게 일구는 데 제일이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쌀에 집착하는 민족들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 동림 지역의 인류는 독자적인 문명을 갖추면서도 교류를 경시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바리테사리 대륙의 문명들, 중첨의 민족들과 교류해 일찍이 매우 첨단의 문명을 유지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한민족과 메이우라족, 추라스족은 모두 하나의 왕국이 아닌 수 개의 왕국으로 갈라져 서로 싸우다가 통일되는 과정을 수백년 동안 겪다보니... 고대까지는 인구가 유지만 되어온 민족으로 손꼽히다가, 이들 세 민족이 각각의 통일 국가를 수립하고 안정을 이룩하면서 인구가 최초로 급증하기 시작한 800년 경에 중세로 넘어갑니다. 그 외에도 동림 지역에서는 자삼족이 자신들의 온돌 기술을 와탑에 적용해 최초의 난방 잘 되는 도시를 만든 것으로 정평이 높을 정도로 자삼족의 기술력은 의외로 뛰어납니다.

<바미리-슬링 지역>

바미리족과 슬링족은 항상 공존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지역에서 서로의 언어에 끼친 영향은 몰라도, 서로 간의 교역 경제가 마련되거나, 서로 간의 통혼이 경계 지역에서 잦다던가 등의 상황이 있었다보니, 이 지역 일원의 혼혈민들은 바미리어와 슬링족 내부 언어집단들의 언어 등 최소 두 개의 언어를 할 줄 아는 다중언어 지대가 갖춰지기 시작한 시기가 이들의 고대사입니다.

슬링족, 망아카아우 지역의 민족을 아우르는 남제족(南諸族)은 슬링족과 추라스족의 경계 측면에서 3천년 전 남원족(南原族)으로 시작했으며, 이들은 기원 전 6천년 경 받아들인 반농반수렵 형태의 생활과 항해 기술의 발달을 통해 카누를 통한 베아리스 대륙 북부 곳곳과 슬링족 거주지역을 확실하게 영토로 삼아, 내부 부족 간의 교류 촉진 등이 주요한 특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 내부 부족은 기원 전 500년부터 기원 후 400년까지 슬링족과 망아카아우 지역의 제 민족으로 나뉘면서 본격적으로 고대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슬링족은 추라스족에 밀려서 조금 남쪽으로 내려와 마령 대륙에서도 남동 돌출부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 말도 복잡하게 분화된 것이 결국 사멸의 형태를 거쳐 하나의 민족으로 통일되긴 했지만, 언어는 그 과정에서 살아남은 4개를 사용하는 등의 특수한 행태를 보이면서, 이들은 한 민족이라는 공통성 내에서 언어 집단의 중요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로 인해 민족 통일은 비교적 빨랐음에도, 정치체 통일은 고대 시대 내내 지체되다가 600년 경 일시적 통일 상태(595-631) 이후로는 다시 갈리며 7세기 중반에 마령 대륙에서 가장 빨리 중세로 넘어가게 됩니다.

바미리 지역은 기원전 1400년 바미리족이 박드솔락족과 갈라지며 하나의 민족을 이루면서 남쪽으로 이주하는 '바미리 대이주'를 통해 정착한 이후, 서부의 대양과 맞닿은 해안을 이용해 어업을 발전시키면서 이들이 정착한 곳의 기후로 인해 쌀농사 등이 발전하며 이뤄진 농업과 어업 기반의 통일 국가가 탄생하면서, 이들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치고, 슬링족과의 교역을 통해서 더더욱 발전하는 등, 일찍이 산업 발달로 정치체 구성이 빨라지면서 빠른 안정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슬링족과의 교역이 주 산업인 동부와 농업과 어업이 발전해 주 산업으로 삼은 서부의 차이로 인해 755년 동부는 상업공화정으로, 서부는 왕정으로 나라가 갈리는 대분열-'바미리족 대분열'-을 통해 중세로 이행하게 됩니다.

한편, 삼레프걉 족은 고대로 넘어오면서 즈엉난족과 쿠엠랍족으로 완전히 갈라지게 되는데, 즈엉난족은 슬링족과 바미리족의 영역 사이 돌출부의 서남부를 차지하며 동림 지역 및 중첨 지역과의 교역을 통해 중첨 지역과 동림 지역의 문화를 현지 기후에 맞도록 받아들여 당대 세계에서 세번째로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으나, 1000년 경 역성혁명을 맞이하며 역성혁명의 성공과 함께 중세로 넘어가게 됩니다.


-베아리스 대륙-

<망아카아우 지역>

남제족에서 마령 대륙 남단에 잔류한 슬링족을 빼고는 모든 민족이 카누를 통한 이동력의 힘으로 모두 이 망아카아우 지역 곳곳으로 진출해 정착하면서, 기원 전 500년부터 기원 후 400년까지 오늘날의 망아카아우 지역의 민족이 만들어졌습니다. 결국, 이들은 망아카아우 지역의 서부에 자리잡은, 슬링족과 가까운 계통인 망이키사계 민족, 동부에 자리잡으면서 거기서 더 멀어진 팔라아투계 민족 이 둘로 나뉘었습니다. 이들 두 계통의 민족은 고대 시대 내내 부족 생활을 하다가, 490년 경부터 710년 경까지 각 민족의 통일국가가 수립되면서 중세사로 넘어갑니다.

삼레프걉 족 중 망아카아우 지역에 정착해 원주민이 된 무리가 진화한 쿠엠랍족은 남제족에서 갈라진 민족의 정착에 의해 동쪽으로 쫓기고 쫓긴 끝에 지금의 쿠엠랍 공화국 근처에 정착하게 됩니다. 마르아프라시 지역이 바로 동쪽에 있던 탓에 즈엉난족과 달리 마르아프라시 지역의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고대 쿠엠랍 제국을 세우게 되나, 결국 북부의 열대지역에서 남부의 고산 지역으로의 남진이 끝난 수백년 후 850년 경에 고대 쿠엠랍 제국이 수 개의 왕국으로 분열하고, 쿠엠랍 왕국들이 그 직후 망아카아우 지역의 다른 국가와 충돌하면서 중세로 이행하게 됩니다.

<사얍행캇 지역>

마령 대륙의 중서부에 공존하던 사얍행캇계 민족은 기원전 5세기 경 중첨 지역의 중첨 제 민족과 박드솔락족이 자신들의 땅에 침투한 결과로, 고향을 잃고 망아카아우 남쪽의 사얍행캇 지역까지 걷고 헤엄친 끝에 기원후 300년 경에 지금의 사얍행캇 지역에 정착해, 여러 민족으로 갈라졌습니다. 이들은 일찍이 하나의 대제국으로 뭉치거나, 여러개의 왕국으로 중앙집권적 통일을 이룩하여 자신들 스스로 악착같이 살아가는 특성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왕국 혹은 대제국은 이름난 국가들이 많아서, 여러 지역 및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세계사에 그들 스스로의 기록을 강력히 남겼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여러 개의 왕국이나 대제국이 멸망하고, 망아카아우 지역의 민족들과 첫 분쟁이 벌어지게 되는 10세기 초반에 중세로 넘어가게 됩니다.

<마르아프라시 지역>

-미타리 대륙-

<하-하라시 지역>

<쿠수아리우 지역>

-이구아리테 대륙-

<체키수알아 지역>

<수레이테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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