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213121219286
현 상황에서 일본은 자국의 과거 제국 주의 시절을 미화하기 위한 영상물과 게임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한국은 영화에서 독립 소재의 이야기가 나오나, 게임에서는 아직 그런 소재가 미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왜 그런가를 생각해 보면, 이 사안이 한국 내에서는 '논쟁적이며 정치적인 사안'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일정한 정치적인 면을 넣어 이야기 할 수 있으나, 게임은 그러한 것을 다루는 데 있어서 부담스러워하는 면이 있습니다.
또한, 논쟁적이며 정치적이라는 건 독립운동에 대해 이를 싫어하는 측이 너무 많거나 강력하다는 데 있습니다.
그들이 각종 명예 훼손 관련한 소송을 걸어온다면, 참으로 답답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독립운동을 좀 더 당연시하게 만들 수 있는 교육과 환경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이를 반대하는 측을 더 강하게 누를 힘입니다.
그게 이후의 선거에서 지속적으로 민주진영이 이겨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