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01358&PAGE_CD=N0002&CMPT_CD=M0112
요즘 586 정치인 관련해 이를 비판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근데, 이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은 그렇게 비판하는 이들조차도 '586'이거나 그들과 나이가 가까운 이들이 많다는 겁니다.
이는 민주당 뿐만 아니라 국힘계에서도 마찬가지이며, 현 등록 후보들 중 상당수가 586과 같은 시대를 산 나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 걸까요?
그건 곧, 그들에게 이렇게 물어봐야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당신은 그들이 민주화 운동을 할 때 뭘 하고 있었습니까?'
정치인이라는 건, 단순히 말하기만 하는 게 아닌, 정책적으로 '행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이 뭘 주장했고, 뭘 해왔는지도 중요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이들'이 과연 '뭔가를 해왔던 이들'을 그렇게 비판하는 게 맞는가,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