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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은 언론이 만든 네이밍임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이전에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언론에서 말하는 친문은 실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념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과거 친노라고 규정하거나 크게는 '범친노'등으로 이야기 되었던 그 규정이 사실은 노무현에 이념적 동조보다는 정치적 동맹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언론은 '친노, 친문'이라 규정한 뒤, 이를 이용해 그들이 국힘당이나 다른 당으로 갔을 때 이를 배신이라고 기사 쓰는 데 활용했습니다.

또한 이를 내분이라 규정하며 크게 부풀리기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보고 있으면, 언론의 이 규정질에 휘둘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과연 그 사람이 문재인의 이념을 함께 하는 사람인지, 정치적 동맹을 위해 정부로 불러 들인 사람인지, 전혀 구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정말 그가 이념을 함께하고 있다면, 그런 선택을 할 지에 대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그의 과거가 어느 위치에 있었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때서야 그의 '정체'에 대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언론이 만드는 착각을 경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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