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이모가 글이나 댓글 하나라도 남겼을까? 하고 기대와 함께 아닌걸 알기에 허탈함과 쓸쓸함을 안고 계속 오게되네요.
오늘 일을 하다가 생각난건데
이모한테 게시판 자주 오라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그 작은 모니터도 보기 힘들었는데 더 작은 핸드폰으로 매일 오면 더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을 보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자주 올 생각이라면 건강해졌을때 자주 오고 가끔 근황 알려주러 와줬으면 하네요.
장기 휴방 끝나면 같이 별 보러가자
항상 슬퍼할수만은 없기에 웃긴 미루콘 남기면서 글 그만 쓰겠습니다.
ps. 냐룽이님 어제 구독 선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