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당장 잠도 잘 안오고 아침에도 일찍깨서
뒤척거리고 힘들었지만
나무위키 개설된거나 박병욱씨 방송에서
긍정적인 이야기들 나온거 좀 보니까
살짝 홀가분해졌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연예인들도
반년씩 1년씩 휴식기 가지고 그러잖아요?
그러던중에 BTS 멤버들이 군대가는게
생각났어요.
1. 당분간 오랫동안 못본다
2. 가서 건강해야한다
3. 슬퍼도 가야한다
4. 가끔 기회가되면 소식듣거나 연락이 닿는다
미루는 입대한거구나!
한달지나면 훈련소 끝났겠거니
일년지나면 상병이겠거니
2년지나면 병장이겠거니
3년지나면 말뚝박았겠거니
10년지나면 중사쯤 되겠거니
생각하려구요 ㅋㅋㅋ
뭐 한 50년 지나면
별보고싶다더니 별달러 준장까지갔구나
역시 이모야 켠김에 왕까지 해야지 라고 생각해야죠.
지금은 조금 슬퍼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면
좋은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입대를 축하하며 루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