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쇼 같은데 가서 느낀바로는, 원두시장은 말하신대로 게이샤 원두라던지 물질적으로 고급화로 가다가 최근에는 그대로고,
이제는 카페들이 접대방식의 고급화로 가는것같아요.
김둠칫
24.01.03 10:47
김둠칫
고급화로 가는군요 식견감사합니다
흥텅망텅
24.01.04 16:38
홈까페시장에서의 원두는 이제 거의 상향 평준화가 된 것 같고 추출장비나 악세사리류? 근 몇년은 이런게 유행하는것 같아요. 에너로빅 종류가 확 늘은것 보면 게이샤에 질린 이유도 있을것 같고요.
카레면
24.01.03 10:59
저야 꾸준히 드립내려마시는 중입니다만,
아무래도 홈카페시장도 코로나시기와 겹쳐서(인도어활동) 확 커졌다가 좀 정체기에 들어간것 아닐까요?
[srw]Dark
24.01.03 21:02
[srw]Dark
아무래도 저만 이렇게 느끼는게 아닌 것 같군요 ㅎㅎ
흥텅망텅
24.01.04 16:39
유투브 이야기라면 홈카페에서 이 이상 뽑아낼만한 컨텐츠가 없는거 같기도 해요 가끔 신기한 추출장비가 나오는정도?
빠다박스
24.01.04 00:30
유투브라면 원두 납품을 목적으로 커피 설명하던분들은
어느정도 안정권에 접어들어 더이상 유투브에 소개할이유가 사라졌고 두번째는 커피는 2분기 3분기가 제일 활발할시기라 지금 조용하다고 느낄수 잇어요
그리고 홈까페 기기팔이들도 지금은 매출 잘안나오고
지금은 기계 수리업체랑 중고 매입업체들이 돈 많이 번다 들었네요 그만큼 수요가 코로나때 많이 생겼다고 봐요
고양이
24.01.04 11:19
고양이
추가로 이번 까페쇼가서보니 게이샤보다는 싱글 스페셜티가 강새로 들어설꺼같아요 기존 블랜딩차별화 고급화 게이샤는 지나가 버린거같았어요
고양이
24.01.04 11:21
고양이
게이샤도 싱글 아닌가요~?
게이샤 제외한 향 좋은 싱글 스페셜티 말씀하시는걸까요?
흥텅망텅
24.01.04 16:39
흥텅망텅
게이샤도 싱글 스페셜티죠 거의 게이샤라고 하면 스페셜티!! 라고 생각하는분들이 많을정도로요
제가 얘기드린것은 각자의 블랭딩화와 파나마지역의 가격높은 게이샤품종보다는
요즘 폼이 많이 올라온 각 나라의 싱글 스페셜티들을 좀더 찾으신다는 얘기였어요
그만큼 커피 소비자도 이제 스페셜티의 다른점들을 찾기 시작햇고 농장이라든지 품종도 체크하시는거같아요
(어짜피 SCA에서의 점수 매기는걸로 스페셜과 커머셜을 나누는거기때문에 그냥 농장주의 스페셜티기준에 좀더 먼가 신경써서 만드는 원두들의 처리과정이 좋아진거라고 생각합니다.예전은 이름만 스페셜티인경우가 허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