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20g
코만단테 25클릭
90도
그냥 의미없이 내려본 40-40-40-40-40-40
그 후 가수 40
커피입문 초짜인데
카페쇼 BOP 5위 시음하고 집에서는 계속 게이샤 워시드만 내려마시디가
이번에 나눔원두 COE 1위가 내추럴 무산소 커피라고 하는거 같아서 이것부터 내려마셔봤습니다.
처음 딱 맛을보니 컵노트에 써진 쥬시느낌이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바로 알 수있는듯한...
그리고 뒤에 느껴지는 단맛이 저는 밀크초콜릿 노트를 잘 모르므로 요런 단맛의 느낌인가? 하면서 마셨습니다.
내추럴 무산소 원두에서 장내가 난다는 예기도 방송에서 채팅같은걸로 많이 봤던거 같은데
찾아보니 이것도 비싼원두라 장내가 나는느낌은 없었던거 같고
오히려 처음 원두 개봉후 나는 과실향이 인상적.. ㄷㄷ
또 이게 뭐라 정확하게 설명은 못하겠지만
확실히 이전에 마셔봤던 게이샤 워시드들이 확실히 깔끔한 산미에
클린컵이 더 좋은듯한..? 그런 느낌이 있네요.
(그 워시드 원두들도 BOP 5위 시음, 나눔 레전더리 게이샤, 나눔 토투마스 워시드같은 애들..ㄷㄷ)
암튼 이렇게 내려마실 수 있게 원두 나눔해준 황다루니 님 덕에
이런 비싼 원두를 내맘대로 내려마시는 재미로 커피 취미를 잘 즐기는거 같습니다.
이제 에스메랄다 원두가 카페쇼에서 샀던거랑 이번에 나눔받은거 2개가 있으니
내일은 이거 2개를 똑같은 레시피로 내려서 비교해보며 마실까 생각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