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방송 보고 바로 주문한 에어로프레스, 펠로우 프리스모에, 사무실에 탐모 C2를 가져다놓을 겸, 집에서 쓸 용도로 산 탐모 C3ESP. 요렇게 3개 장비를 추가했습니다.
저번 주에 에어로프레스가 먼저 왔었어서 그제 에어로프레스+종이필터로 했었다가, 오늘 프리스모를 장착해서 해보니까 내려지는 커피 질감도 상당히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특히 종이필터보다, 프리스모쪽을 쓰니까 스테인리스 모카포트보다도 진한 느낌이 상당히 와닿았었구요.
이게 내리는데 꽤 재미도 있고, 간편하기도 해서 집에선 당분간은 에어로프레스 위주로 자주 쓸 것 같네요.
새로운 장난감을 찾은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