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에 페루 게이샤 개봉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하리오 스위치를 사용할 겁니다.
하리오 스위치를 사용할 때는 필터 린싱을 꼭 해줍니다.
갠적으로 린싱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하리오 스위치는 열손실이 큰 드리퍼라
어쩔 수가 없네요. ㅎㅎㅎㅎ
원두는 20그람 사용 분쇄도는 코만단테 기준 26클릭.
40ml의 물로 30초 뜸 들인 이후에 300까지 때려 부었습니다.
이후 스푼을 이용해서 쓱싹쓱싹 스월링한 담에 2분 45초에 스위치를 열 거예요.
3분 30초 정도에 추출 완료되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짜잔. 완성입니다.
게이샤 같은 비싼 커피 내릴 때는 스위치처럼 큰 고민이 없는 드리퍼가 큰 도움이 되네요.
일단 맛을 떠나 마음의 부담이 없어지니까요!
맛은 말 그대로 게이샤입니다. 새콤달콤, 그리고 자스민. ㅎㅎㅎ
잘 마셨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