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반쯤 들어가서 4시간쯤 돈것 같네요.
그라인더들 좀 보고, Ek옴니아가 8월 400중반대 가격으로 나올꺼라 하더군요. 옴니아 기계는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싼데 비싸게 잘나올듯. 타임모어 스컯쳐는 78s가 108만원대로 괜찮게 나온듯함. 써보니 만듦새도 좋고. 돌리는 노커가 가장 맘에 듬. 아카이아 오빗은 앞에 두개 보고가니 이걸 250에?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ㅎ
홈 로스터기는 밀레니엄에서 나오는 빈본 로스터기 꽤 맘에 들더군요. 가격은 200중반 6월 이후 발매.
제로 칼로라 시럽들이 모닌에서 나오기 시작했는데 가벼운 맛은 어쩔수 없나봐요. 대신 청량감이 있다보니 과일 쪽 시럽들 나오면 괜찮게 쓸수 있을듯 해요
목표였던 페사도는 안와서 포터필터는 그냥 온라인으로 주문해야할것 같아요 ㅎ
커피들은 꽤 마셨는데 벙커는 사실 맨날 똑같고... 디폴트 밸류랑(기다리다 무릎나가는줄) 기미사, 비로소, 해월이 역시 괜찮았어요. 코스피어는 포기..
원두나 생두를 좀 사올까 고민하다가 쌓여있는 원두들이 너무 많아서 올해 커피 엑스포는 빈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