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장비 업그레이드로 커피 게시판 과거글과 댓글에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 글 및 댓글에 좋은 정보와 조언들을 잔뜩들 남겨주셔서, 도움이 많이된 것 같습니다.
처음 입문은 커피 게시판 공지에 있는 필터 커피 핸드 드립 장비들로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다른 커피 장비들은 아직 먼이야기로 생각하고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관심이 증가하고 장비들을 추가로 알아보면서,
문득 새삼 커피 게시판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예를 들면, 공지사항에 있는 추천 장비들 이외에도
입문용 에스프레소(에소) 반자동 머신 CRM3605, 수동형 카페랏 로봇, 플레어 58
휴대용 에스프레소(에소) 피코프레소, 58 SPTK-1
전동 그라인더 펠로우 오드 2, ITOP 3, 라곰 미니
사고의 흐름은 나눔 받은 좋은 원두로 내린 핸드 드립이 이렇게나 좋은데,
에스프레소는 어떤 느낌일까라는 상상에, 에소 장비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편의성과 원두 잠재력을 더 잘 경험하고자 핸드밀을 전동으로
업그레이드 투자하자라는 흐름으로 이어졌네요.
이러한 과정에서 커피 게시판에 다들 직간접적으로 후기가 있으셔서 좋았습니다.
웹 검색부터 하고 좀 더 정보가 필요해서 커피 게시판에서 관련된 장비들 찾아봤지만,
처음부터 커피 게시판에서 찾았으면, 웹 검색까지 갈 필요도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