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카페에서 먹은 너티 민트 라는 메뉴입니다.
민트가 들어간 커피는 어떤가 싶어서 먹어봤는데, 시원? 상쾌한 맛이었습니다.
(좌측) 카라멜 마끼아또,
(우측) 콜롬비아 라스 플로레스 게이샤 워시드 (무산소)
한달도 더 지난 일이고, 당시에 졸려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임팩트는 강하진 않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남았습니다
초콜렛 한조각을 놓고 추출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추출해 봤습니다
원두는 뮤제오 케냐 AA 클래식 아니면,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더블무산소 레드플럼 둘중 하나일텐데..
맛이 없어서 기억이 안납니다..
카카오 70% 초코렛이라 그런지 초코맛에 많이 죽어버린것 같네요..
파나마 에스메랄다 프라이빗 게이샤 하라미요 내추럴 100g
로스팅 된지 2주가 넘은 뒤에 산건데, 내추럴인데 장냄새 안나고 괜찮았습니다.
로봇으로 힘껏 짜내주니 맛있게 잘 나왔어요.
그 밖에도, 뮤제오의 예맨 모카 마라티, 에티오피아 디카페인도 마셨는데
기록을 제대로 안해서 올리긴 애매하네요
얼렁 먹고 새 원두 구매해야 겠습니다 흐흐..